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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풍자, 미나리 부케로 신부 변신…셀프 폭로도 놓치지 않는다.
채널S·KBS Joy ‘위장취업’ 2회에서는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울주군 언양읍의 미나리 재배 하우스에서 새로운 취업 도전을 한다.
이날 방송에서 풍자는 미나리 밭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보인다. 파릇파릇한 미나리를 보고 감탄하던 풍자는 갑자기 ‘미나리 부케’를 만들어 자신을 ‘6월의 신부’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이것만이 아니다. 풍자는 일하는 어머니들에게 “저희 넷 중에 누가 제일 예뻐요?”라고 묻는다. 어머니들이 답을 고민하자, 풍자는 “내가 제일 많이 고쳤기 때문에 가장 이쁘다”라고 셀프 폭로를 한다.
또한 풍자는 “어머님들에게 귀한 막내아들을 결혼 시키려고 했을때 어떤 멤버를 고르시겠냐”라고 질문하여 어머니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어머니들은 4인방 중에서 누구를 며느리로 원할지 궁금해한다.
한편 4인방은 미나리 베기 작업에 열중한다. 작업을 마친 후, 어머니들이 준비한 집 된장과 생미나리로 새참을 먹는다. 평소에 미나리를 싫어하던 신기루도 맛있게 먹어 현장을 놀라게 한다.
과연 4인방은 이번 취업에서 일당을 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꽃게잡이처럼 자비로 결제할지는 본방송에서 확인해야 한다.
‘위장취업’은 21일 오후 8시에 채널S와 KBS Joy에서 방송된다.
풍자 “장원영 되고싶어 -38㎏ 다이어트 했는데…요요 왔다”
다이어트에 도전한 방송인 풍자의 유쾌한 모습이 공개됐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17일 밤 민우혁과 풍자의 일상을 방송했다. 풍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대영과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편백찜을 만들기로 했다.
풍자는 “다이어트 중이다, 오늘 제대로 다이어트 꿀팁을 얻어가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풍자가 받은 택배 상자 안에는 편백나무 찜기가 들어있었다. 찜 요리를 먹으면서 살을 빼겠다는 계획이었다.
두 사람은 시장에 가서 편백찜 재료를 사면서 다이어트 목표를 이야기했다. 대영은 ‘제시’를 꼽으며 “너무 마른 것 말고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몸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풍자는 “만약에 제시 몸매가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대영은 “벗고 다녀야지”라며 풍자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풍자의 워너비는 “장원영” 이었다. 대영은 “날씬하겠다”고 묻자 풍자는 “아니, 그냥 장원영이 되고 싶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그리고 두 사람은 “갑자기 현타 온다, 살 빼”라며 서로를 비웃으며 웃었다.
편백찜을 기다리는 동안 풍자는 다이어트 경험담을 공유했다. 풍자는 “재작년에 38kg을 뺐었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요요(다시 살이 찌는 현상)가 와서 다이어트는 실패했다.
풍자는 요요의 결과에 대해 “초등학생이 나가고 중학생이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