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만 몇 십억…” CEO 송은이의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송은이SNS/신봉선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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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표 자리에 오른 송은이가 사옥을 지은 뒤 빚진 돈만 몇십억원에 달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3년 6월 22일 ‘속보 신봉선 미디어랩시소 전속 계약! 그리고 깜짝 결혼 발표까지?’라는 영상이 신봉선의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를 통해 깜짝 공개됐다.



영상 속 신봉선은 미디어랩 시소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송은이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신봉선은 “재계약 시즌이 왔다. 여러분께 노예계약이란 이런 거라는 걸 다 까겠다. 이런 걸 꼼꼼히 봐야 한다. 찝찝하다 싶으면 절대 사인을 하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과 송은이의 대화에서 신봉선은 송은이의 사람 좋은 미소 코스프레가 모두를 속였다고 농담을 했다. 이후 송은이는 신봉선에게 회사와 계약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못한 이유를 물었다. 그녀는 왜 그렇게 중요한 날 뜨거운 태양 아래 숲속에서 사인회를 했는지 의문을 가졌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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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봉선은 회사보다 숲에서 사는 게 낫다며 웃었다. 계약서 작성에 앞서 송은이는 “필요한 것이 있느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꼭 계약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우리에게 사실 이런 거(계약서) 필요 없다”면서도  “회사에 테니스 코드 좀 만들어 달라. 치고 싶은데 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소식을 들은 송은이는 “이미 대출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봉선이 충격을 표현하자 송은이는 자신의 빚이 수십억이라고 밝혔다. 신봉선은 “그건 미친 짓이다. 건물을 임대하고 이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빚 많은 회사와 계약을 맺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지 의문을 제기한 뒤 안타까움과 웃음이 뒤섞인 결말을 맺었다.


 


CEO 송은이, 이제는 7층 건물주까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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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송은이는 7층짜리 신축 건물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973년생 송은이는 올해로 50세다. 송은이는 1993년 KBS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착실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송은이는 개그맨이자 진행자로 방송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송은이는 2007년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된 ‘무한소녀’의 메인 MC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무한걸스’ 종영 이후 송은이는 방송 출연이 줄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녀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면 스스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송은이가 이끄는 미디어랩 시소는 현재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로 구성돼 있다. 미디어랩 씨소 사옥의 규모는 일반 방송국 규모와 맞먹는다.


카페, 쿠킹스튜디오, 메이크업 대기실, 촬영스튜디오, 휴게실, 회의실, 샤워실, 스태프룸, 녹음실, 관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옥 준공식에 송은이는 “처음에는 작은 작업실 공간을 바랐는데, 본격적인 건물로 진화했다. 결실을 맺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는 감회를 전했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