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무대 여파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피고발…변태적 성관계 연상되었기 때문


사진=나남뉴스

사진=나남뉴스


마마무의 멤버이자 싸이의 기획사 피네이션과 새로운 출발을 알린 가수 화사가 법적인 문제에 직면했다.보도에 따르면, 화사가 최근 한 부모 관련 단체인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한 사건을 받아 서울 성동경찰서가 수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학인연은 화사가 지난 5월에 진행한 대학 축제에서의 퍼포먼스가 누구든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이번 고발을 제기했다.


학인연의 제출한 고발서에 따르면, 이 단체는 “화사의 행동은 특정한 성적 행위를 상기시키며, 이를 보게 된 사람들에게 부끄러움을 감당하게 하기에 충분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녀의 안무는 전체적인 퍼포먼스와 상반되어 예술적 표현으로 해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화사는 지난 5월 12일 성균관대학교의 축제에 참가했으며, 이는 tvN의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의 일부였다. 화사는 이때, 마마무의 히트곡과 로꼬의 ‘주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화사는 양 다리를 벌린 채 앉고, 손을 혀에 대고 특정 부위를 만지는 안무를 보였다.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이것은 너무 음란하지 않나’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반대로 성인들을 위한 무대에서는 문제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다.


 


“과감함 잃지 마. 네 스타일 멋져”…김완선, ‘선정성 논란’ 화사 응원


사진=댄스가수 유랑단

사진=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함께 활동하는 가수 김완선(54)이 최근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화사(안혜진·27)에게 대담함을 유지할 것을 권했다.최근 방송된 tvN의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노래를 바꾸어 불러보는 미션 도중 김완선과 화사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김완선은 자신의 노래인 ‘리듬 속의 그 춤을’로 무대를 꾸미려는 화사에게 “스타일링은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물었다. 



그에 따라 화사는 김완선의 과거 의상을 참고로 준비했다는 것을 밝혔다.화사는 옆트임이 있는 원피스를 입은 김완선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스타일이 참 좋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또한 김완선이 넓은 벨트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은 사진을 보여주며, “이런 스타일링을 참고하고 있었다. 특히 허리를 강조하는 의상이 좋았다”고 말했다.


화사는 “저는 여성의 곡선을 매우 좋아한다. 특히 어깨와 허리라인”이라며 자신이 선호하는 의상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이에 대해 김완선은 “화사님께 정말 잘 어울리네요. 과감한 스타일링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 그게 멋있다”고 화사를 격려했다.



이전에 화사는 한 대학 축제에서 자신의 퍼포먼스 중에서 특정 부위를 강조하는 안무를 보여주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화사는 최근에 RBW와의 계약이 끝나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으로 이적했으며, 지난달 30일에는 1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의 연애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출처: https://www.nanamcom.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2